LG가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인재확보와 임직원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강유식 ㈜LG 부회장은 7일 경기 이천시 소재 그룹인화원에서 열린 ‘2005 LG인재개발종합대회’에서 “일등 LG를 달성하려면 기업경영의 주체인 사람, 즉 ‘고객’과 ‘임직원’에 대한 철저한 인식과 본질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LG의 인사 담당자들은 ‘사람=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인재 확보와 고객만족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인재개발종합대회에는 LG 인사부문 임직원과 국내외 학계인사 700여명이 참석했다.
강 부회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우량기업은 ‘사람’에 대한 개념과 행동방식이 다른 기업과 분명히 다르다”며 사람을 통한 경쟁 우위확보를 강조했다.
이종수 기자 js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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