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매물 쏟아져 15P 하락
종합주가지수가 급반등 하루 만에 다시 조정을 보였다. 외국인의 선물 대량 매도로 기관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철강ㆍ금속 은행 건설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나 비금속광물은 오름세였다.
삼성전자가 소폭 내린 것을 제외하고 LG필립스LCD 하이닉스 LG전자 삼성전기 등 대형 기술주들이 약세장 속에 선전한 반면, 금융주들은 국민은행이 2.71% 내린 것을 비롯, 우리금융(-3.98%) 신한지주(-0.40%) 하나은행(-5.71%) 등이 모두 약세였다.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를 밑돌 것으로 관측된 포스코도 4.86%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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