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最古) 손해보험사인 동양화재가 55년간 써왔던 회사명칭을 메리츠화재로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로고(사진)를 발표했다.
원명수 메리츠화재 사장은 4일 새 사명출범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장기적으로 증권 은행 투신 생명보험을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메리츠화재는 우선 메리츠증권의 대주주 지분 25.7%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시킬 방침이다.
이성철 기자 s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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