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감파일/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 선진국의 3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감파일/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 선진국의 3배

입력
2005.10.04 00:00
0 0

국회 건교위 박상돈 의원(열린우리당)은 4일 교통안전공단 국감에서 “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우리나라의 14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0만명 당 평균 4.1명으로 일본의 1.3명, 영국의 1.5명 등 선진국에 비해 3배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6,563명 중 14세 이하 어린이 사망자는 352명으로 5.4%를 차지, 2000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2003년 보행자 사망사고 중 14세 이하 비중도 6.5%에 달해 일본(3%) 독일(3.2%) 프랑스(3.4%) 영국(4.5%) 미국(4.9%) 등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것은 유아용 시트 등 보호장구 착용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