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는 3일 서정환 감독 대행과 3년간 계약금 1억5,000만원, 연봉 1억5,000만원에 정식 감독 계약을 맺었다. 서 감독은 7월 중도 하차한 유남호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 대행으로 임명됐었다.
기아는 또한 김종모 김태원 이건열 김종윤 차영화 정인교 이강철 코치를 영입하고, 장채근 2군 감독을 비롯해 조계현 박철우 백인호 신동수 김태룡 이케우치 코치 등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등 코치진도 대폭 개편했다.
김일환 기자 kev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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