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현대모비스가 베트남에 정수장을 건설하는 등 환경사업 부문에 대한 글로벌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한규환 부회장과 김지영 베트남 총영사, 베트남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덕정수장 건설공사를 시작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사업 외에 지난해 3월 인천 수도권 매립지의 매립가스를 이용한 세계 최대 가스발전소를 착공했으며, 2003년에는 디젤차량 매연저감장치(DPF)를 개발하는 등 환경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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