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30일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이 의사 1명당 하루 적정환자수로 정하고 있는 75명을 초과하는 동네 의원이 전체의 20.8%에 달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적정환자수를 넘긴 동네 의원은 전체 2만5,368곳 중 5,281곳으로 나타났고, 강원도 소재 Y이비인후과는 하루 평균 진료환자가 237명에 달해 업무 시간으로 볼 때 환자 1인당 진료시간이 2분32초에 불과했다. 반면 하루 평균 진료환자가 10명도 안 되는 동네의원의 비율은 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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