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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시내에 첫 남북 합작회사를 설립한 ㈜안동대마방직(회장 김정태)과 북한 새별총회사(총사장 김용학)가 1일 평양 동대원구의 현지 공장에서 국내 기업가와 북측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대마합영회사’ 창업식을 갖는다.
김 회장과 중소기업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은행 유통업계 관계자 등 170여명으로 구성된 남측 평양공장 참관단은 30일 낮 전세기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거쳐 평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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