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황

입력
2005.09.29 00:00
0 0

■ 경계심리로 소폭 상승

종합주가지수가 소폭 상승하면서 1,230선을 넘어섰다. 풍부한 증시 유동성이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심리 및 국제유가 재반등과 같은 악재와 충돌하면서 장 내내 등락을 반복했다.

개인이 980여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76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북은행(10.10%) 대구은행(9.58%) 등 지방은행과 대우건설(5.45%) 현대건설(2.18%) 등이 강세였다.

그러나 삼성전자(-1.34%) POSCO(-0.62%) 국민은행(-1.71%) 삼성증권(-1.85%) 등은 떨어졌고, ‘롯데쇼핑 상장설’은 롯데제과(03.48%)의 하락과 롯데미도파의 상한가라는 상반된 결과를 불러왔다.

■ '삼성전자 효과' 반도체주 ↑

코스닥지수도 나흘 연속 상승하며 570선에 다가섰다. 기관은 20여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매수 행진을 멈춘 대신 외국인이 33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3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계획을 밝힌 데 힘입어 주성엔지니어링(3.56%) 에이디피(10.68%) 코닉시스템(10.12%) 등 반도체 장비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플랜티넷(10.59%)과 증권사의 호평을 받은 유일전자(11.60%)도 급등했다. 터보테크는 나흘 만에 하한가에서 벗어났지만 하락폭이 4.35%에 달했고 LG텔레콤(-2.27%) 아시아나항공(-1.18%) 하나투어(-1.61%) 등도 약세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