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美대표작 7편 상영
▦ 필름 포럼은 30일~10월7일 1970년대에 제작된 대표적인 미국 영화 7편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마틴 스코시즈의 ‘성난 황소’와 ‘비열한 거리’, 샘 페킨파 감독의 ‘스트로 독’, 로버트 알트만의 ‘내쉬빌’ 등이다. 특히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천국의 문’은 219분의 오리지널 판으로 국내 극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랑 영화 6편 특별상영
▦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여섯 편의 사랑 영화를 특별상영 한다. 왕자웨이 감독의 ‘화양연화’, 옴니버스 영화 ‘에로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몽상가들’, 스페인의 훌리오 메뎀 감독의 ‘루시아’,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그녀에게’ ‘라이브 플래쉬’ 등이다.
‘부에나비스타…’ 앙코르 상영
▦ 씨네큐브 광화문은 10월7~13일 영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을 앙코르 상영한다. 빔 벤더스 감독이 만든 이 다큐멘터리는 전설적인 재즈 밴드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이야기로 수입사 백두대간은 “최근 뮤지컬 등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관련 공연이 잇따라, 상영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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