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 가드’ 전주원(33ㆍ안산 신한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구단 공시를 통해 전주원이 FA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선수로 복귀한 전주원과 소속팀 신한은행 간의 선수 계약기간이 11월 말로 만료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주원이 다른 팀 유니폼을 선택할 가능성은 낮다. 신한은행과의 코치 계약기간이 아직 남아있어 다른 팀으로 옮길 경우 이중 계약이 될 가능성이 있다. 신한은행도 전주원의 잔류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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