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and Over’ ‘사랑의 기쁨’ ‘아베마리아’ 등을 부드럽고 청아한 목소리로 불러 1970, 80년대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그리스의 국민가수 나나 무스쿠리가 우리나라 드라마의 주제곡을 부른다.
SBS는 28일 “나나 무스쿠리가 주말 드라마 ‘하늘이시여’ 주제곡으로 삽입될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의 아리아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를 10월10일 서울 강남의 스튜디오에서 취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가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이번 작업은 그의 한국 공연을 준비하는 기획사 ‘스타 갤러리’를 통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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