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쉼없는 상승 1,230 눈앞
종합주가지수가 20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면서 1,230선에 다가섰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40억원과 26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 매매를 중심으로 84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롯데쇼핑 상장설 등의 영향으로 롯데제과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자사주 매각 사실을 발표한 두산산업개발도 12.9% 급등했다.
㈜한화(8.59%) 하나은행(6.66%) 동부화재(6.37%)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아주그룹이 지분 6% 가량을 처분한 대우차판매는 2.51% 하락했고 한미약품(-2.29%) 외환은행(-2.06%) 하이닉스(-1.67%) 등도 약세였다.
■ 인터넷·바이오주 강세
코스닥지수도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60선 돌파에 성공했다. 기관이 10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5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였고 외국인도 22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에 치중하며 219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약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네오위즈(9.56%) 플랜티넷(8.37%) CJ인터넷(4.73%) NHN(2.05%) 등 인터넷주가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고 바이오테마주도 강세였다. 코미팜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조아제약(7.45%) 메디포스트(8.32%) 산성피앤씨(9.26%) 이노셀(11.17%) 이지바이오(5.06%) 등도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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