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공사에 공로가 큰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 등 97명이 10월 1일 정부포상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포상 대상자는 훈장 9명, 포장 15명, 대통령표창 33명, 국무총리표창 40명이다.
1공구 현장소장을 역임한 대림산업 석재덕 상무는 금탑산업훈장, 2공구 현장소장인 GS건설 이휘성 부사장과 3공구 현장소장인 현대건설 정무현 상무는 은탑산업훈장, 설계를 담당한 ㈜삼안 김석기 대표이사는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서울시 공무원 중 음성직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황조근정훈장, 정효성 청계천복원기획단장은 홍조근정훈장, 김용준 청계천복원추진본부 공사2담당관은 녹조근정훈장을 각각 받고, 강승규 홍보기획관 등 15명에게는 근정포장 또는 산업포장이 수여된다.
이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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