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은 28일 지난달 20일 자신이 인력송출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보도한 조선일보사에 대해 10억원의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장 의원은 “14대이후 4선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청렴성을 가장 중요한 정치인의 덕목으로 삼고 부정한 청탁을 단호히 거절해왔다”며 “본인을 비롯해 보좌진 전원도 결단코 브로커 홍씨로부터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는 지난달 20일 장 의원이 인력송출 브로커 홍모씨로부터 후원금 등 명목으로 160만원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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