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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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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말효과… 기관 대량 순매수

투신권 등 기관의 유동성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1,200포인트를 돌파했다.

외국인이 지난 주말에 이어 2,76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기관투자가들이 무려 4,11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주가 상승을 떠받쳤다. 특히 월말 적립식 펀드를 통한 자금유입 시기를 맞아 투신권이 3,754억원의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했다.

포스코(4.75%) 국민은행(3.82%)이 신고가를 기록했고, 삼성증권(9.73%) 동부화재(9.23%) 대우조선해양(7.59%) 하나은행(5.33%) 등도 강세였다. 특히 섬유업종에 강한 매수세가 몰리면서 BYC 태창기업 대한방직 신영와코루 등이 한꺼번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 홈쇼핑주 주도 연중 최고가

코스닥지수도 전날 대비 6.74포인트(1.24%) 오른 연중 최고가(종가 기준) 550.40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기관투자가들이 13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0억원과 1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CJ홈쇼핑과 GS홈쇼핑 등 홈쇼핑주가 4~5%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자부품업 진출 소식이 전해진 성광(11.48%)과 유가급락 수혜주인 아시아나항공(6.36%)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SBS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관련 업체인 올리브나인(10.07%) SBSi(5.86%) 모두투어(3.23%) 팬텀(1.9%) 등이 동반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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