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기업 지정업체 10곳 중 평균 1곳 이상이 환경오염 행위가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거나 고발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장복심(열린우리당) 의원이 환경부 국감에서 밝혔다.
환경부가 장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수질 대기 등 오염물질 배출기준 초과로 적발된 환경친화기업은 20개 업체에 달했다. 이는 환경친화기업 165개 업체의 12%에 달한다. 적발된 업체는 GS칼텍스 한국야쿠르트 삼성SDI LG화학 삼성에버랜드 현대자동차 OB맥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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