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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파일/ 동서고속도 시민단체 압력에 설계변경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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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파일/ 동서고속도 시민단체 압력에 설계변경 의혹

입력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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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춘천~양양 공구 중 강원 홍천군 내촌면 구간의 실시 설계안이 일부 시민단체등의 압력에 밀려 변경된의혹이 있다고 허천(한나라당) 의원이 26일 도로공사국감에서 지적했다.

허의원은 “시민단체 종사 경험이 있는한농장주가 시민단체를 동원해 민원을 제기했고 도로공사는 이에 기초조사도 제대로 하지않고 노선을 변경해 청정지역인 비선동마을을 절단나게 했다”며 “기본설계에서 IC를 변경하고 설계 축을 바꿀 정도로의 설계변경은 전례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도공은 이에 대해 “기본설계 노선 보다 2,000억여원의 비용이 줄고 거리가 짧아지며, 다른 청정지역의 침해도가 장최소화한 친환경적인 이유로 바꾼것” 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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