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신한금융지주와 공동으로 평양시 환경개선을 위해 페인트, 타일 등 10억원 상당의 외장재를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관광공사 김종민사장은 “7월초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측이 페인트 500톤, 타일 3만2천㎡, 시너와 라커 각50톤씩 지원해줄 것을 요구, 무상지원 의사가 있는 민간업체를 물색한 끝에 신한금융지주를 선
정했다”고 말했다. 물자는 30일부터 개성을 통해 트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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