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현정(35)씨가 주택업계 광고 모델 사상 최고액인 15억원에 중견 건설업체인 영조주택과 전속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조주택은 20일 “고씨와 1년간 전속 계약에 사실상 합의해 조만간 광고 회사와 함께 CF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조주택은 올해 말 시작되는 부산 신호ㆍ명지지구 대단위 주택 프로젝트를 앞두고 새 아파트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고씨와 거액의 광고 모델 계약을 추진해 왔다.
고씨는 CF를 찍을 광고회사, 코디 등 모든 것을 자신이 지정하는 조건으로 영조주택과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억원은 아파트 브랜드 모델료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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