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골프 교습가인 데이비드 레드베터(미국)의 레슨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상품이 국내 인터넷 경매에 등장했다.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코리아(DLGAK)는 20일 인터넷 경매사이트 옥션(www.auction.co.kr)을 통해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갤러리 골프 클리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작가는 1,000원이며 26일 경매를 마감한다.
총 레슨인원 8명중 4명만 이번 경매를 통해 선정되며 레슨은 한국오픈 3라운드(10월1일)가 열리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익금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레드베터는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 골프 선수권대회 참관하기 위해 30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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