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전 전문 월간지인 ‘어플라이언스’가 최신호에서 세계 최고를 향해 변신하고 있는 LG전자를 특집기사로 다뤄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어플라이언스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특집기사에서 “LG전자는 프리미엄 위상을 획득하고 세계 가전시장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변신중”이라며 연구개발(R&D), 디자인 등 혁신활동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잡지는 몬드리안이나 반 고흐 등의 작품을 채택한 에어컨을 예로 들며 “LG전자가 직원에 대한 투자 뿐 만 아니라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과 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구미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모듈 및 TV 조립 공장을 소개하며 “2005년까지 세계 PDP 모듈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 2006년 PDP TV 1위, 2008년 액정화면(LCD) TV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플라이언스는 3만4,000여명의 가전업계 관련 전문가들이 정기구독하는 유력 전문잡지다.
김동국 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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