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의 전통놀이 ‘큰줄 땡기기’(경남 무형문화재 제20호)에 사용되는 볏짚으로 만든 줄이 세계에서 가장 큰 줄로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됐다.
4월 지역축제 의병제에서 사용된 이 줄은 농가 1,060채 분량의 볏짚을 모아 만들었으며 길이 251㎙, 둘레5~6㎙, 무게 56톤.
전통문화 분아 기네스북 등재는 심청가와 수궁가를 9시간20분 동안 불러 최연소·최장시간 판소리 완창 기록을 갖고 있는 김주리(당시 10세)양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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