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조는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교육 파탄의 책임자인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퇴진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교육인적자원부는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를 구성한 지 1개월 만에 합의를 파기하는가 하면 5일에는 부적격 교원 대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김 부총리는 지금이라도 진솔하게 사과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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