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박모(45)씨 등 약사 19명과 박씨에게 가짜 비아그라를 공급해 준 B제약회사 영업사원 이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김모(42)씨 등 약사 2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경기 충북에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보따리상에게서 구입한 가짜 비아그라를 각각 10~150정씩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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