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2일 소비전력을 국내 최저 수준인 월 30㎾ 이하로 낮춘 ‘디오스(DIOS)’ 양문형 냉장고 등 신제품 57개 모델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독자 개발한 ‘디지털 리니어 컴프레서’를 채택, 소비 전력과 함께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중 하나인 ‘686ℓ홈바’ 모델의 경우 소비전력이 1개월당 29.8㎾로 시중에 출시된 최저 모델(32.5㎾)보다 2.7㎾ 줄었고, 소음도 20데시벨(dB)로 대폭 낮아졌다.
또 냉동실에 ‘영하 35도 스피드 냉동’코너를 갖춰 냉동식품의 동결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맛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160만~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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