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7세의 나이로 초ㆍ중ㆍ고교 과정을 마친 영재 송유근(사진)군이 2006학년도 대입 수시2학기 ‘21세기 글로벌 리더 전형’으로 자연과학계열에 입학원서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는 송군이 합격할 경우 1대1 강의 등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음악 미술 등 교양과정 지원, 등록금 면제, 기숙사 제공 등을 약속했다.
송군은 다음달 6일 면접을 치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28일이다. 송군이 지원한 글로벌 리던 전형은 인문계 3명, 자연계 4명 등 7명을 뽑는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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