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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1일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이해찬 총리ㆍ박종규 ㈜KSS해운 고문) 위원으로 박주현(朴珠賢ㆍ42) 전 청와대 참여혁신수석비서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북 군산 출신인 박 신임위원은 경실련 상임 집행위원, 민변 사회복지위원장 등으로 활동했고, 참여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국민참여수석, 참여혁신수석을 지냈다. 규제개혁위는 민간위원 12명과 정부위원 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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