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가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인 화이투스(대표이사 정충현 www.whitooth.com)가 충치균을 완전 억제하고 장에 이로운 유산균은 오히려 증가시키는 신개념의 '두줄치약'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치약은 3년여 연구 끝에 발명됐고 치약성분의 국내 특허 및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의 국제특허도 출원했다. 조선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에서 두줄치약의 효능을 시험한 결과 사용후 대표적인 충치균인뮤탄스균의 경우 72시간 동안 전혀 생존하지 못한 반면 장에 이로운 락토바실러스균은 입 안에서 100배나 증가한다는 획기적인 사실이 입증됐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어른을 위한 입냄새 제거 전문치약인 러브피아와 어린이용 충치예방 전문치약 키즈러브도 출시됐다.
임상실험 결과 한달 정도 치약을 사용하면 입냄새가 완전 제거되며 잇몸질환이나 구내염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우유나 맥주를 마시면 배탈이 나는 경우에도 치약을 한 달 정도 사용하면 그 증상이 없어졌다. ㈜화이투스 정충현 대표이사는 "이 같은 효과를 낳는 치약의 2가지 물질은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식품첨가물로 만들어졌으며 구강 내 수많은 균들 중 인체에 이로운 균의 상대적인 점유율을 높여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또 34회 스위스 제네바 발명품 박람회에서 용기부문 금상까지 수상했다. 제품은 화이투스 홈페이지및인터넷쇼핑몰, 약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062)942-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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