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놓은 32인치형, 40인치형 LCD TV는디자인과 색상, 선명도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명품이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LCD TV 회로기술인 '10비트 시스템'과 '블랙 라이트 유닛(Black Light Unit)' 컨트롤 기술을 적용, 64억4,000 컬러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색상 표현 능력을 기존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개선시켰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은 선명한 화질이 돋보이도록 화면 몰입도를 최대한 유도한 절제된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눈에 띈다. 외관에서 스피커가 보이지 않도록 LCD TV하단에 히든 스피커를 장착, 화면이외의 다른 요소를 배제해 오직 고화질 영상만이 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사운드 면에서도 LCD TV음향기술을 채택, 원음에 가까운 최상의 음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명암 자동조정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입력되는 영상을 분석, 자동으로 최적의 명암으로 조정된다. 주변의 밝기를 감지하여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자동 밝기 조정 기능으로 눈부심 현상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기존 대비 50%까지 전력 소비 절감효과를 낼 수도 있다.
삼성 전자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부 신상흥 상무는"고화질 구현은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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