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자 출판 협회(KEPA)는 일본 전자 출판 협회(JEPA)와 국제 전자 출판 협의체인 ‘아시아 전자 출판 협회’(가칭)를 창설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KEPA에 따르면 김경희 KEPA 회장과 유키타 요시타카 JEPA 부회장은 최근 열린 ‘2005 국제 전자 출판 포럼’에서 향후 세계 전자 출판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출판 콘텐츠 확보를 꼽고 이를 위한 국제적인 협의 기구를 창설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한ㆍ일 양국의 전자 출판 협회는 우선 비슷한 문화권인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전자 출판 협회’를 창설한 후 이를 국제적인 기구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범수기자 bs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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