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12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들은 10∼12월 반드시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24개월의 영ㆍ유아, 닭ㆍ오리농장 등 관련 업계 종사자, 인플루엔자 전파 매개 역할을 할 수 있는 의료인과 환자 가족 등 전국적으로 1,500만명 가량이다.
각 지역 보건소들은 10∼11월을 집중 접종 시기로 정하고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부터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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