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추석(18일) 연휴를 앞둔 이번 일주일을 ‘한가위 희망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4,800여명이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임직원들은 평소 지원하고 있는 보육원, 노인 및 장애인시설 등 700여곳을 방문,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하거나 송편을 비롯한 명절음식을 만들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는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사업장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50여개 농촌마을을 찾아 수확을 앞두고 바쁜 농가 일손을 돕는 한편 추석 선물용 특산품 판매·구입을 돕는 농촌 봉사활동도 병행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