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皐雲) 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고운문화상 제15회 수상자로 ▲정의부문 김영걸(金永杰ㆍ51ㆍ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장) ▲창의부문 조서호(趙瑞浩ㆍ54ㆍ관세청 김해세관장) ▲봉사부문 구길본(具吉本ㆍ48ㆍ산림청 산림보호국장)씨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고운학원(수원대학교ㆍ수원과학대학교) 설립자인 고운 이종욱(李鍾郁) 박사가 1990년 제정한 이 상은 현직 공무원 중 성실한 자세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무원 윤리를 확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사람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각각 주어집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5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립니다.
한국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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