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사는 외국인들을 위한 생활안내책자가 발간된다.
인천시는 다음달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8개 국어로 된 가이드북 2만부를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의식주 및 교통, 의료, 교육, 시정현황 등 외국인이 인천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이 실리게 된다.
시는 또 11월 인하대, 인천대 등 각 대학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 300여명을 초청해 시정설명회를 갖고, ‘국제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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