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화성에 첫 발을 내딛는 데는 최소한 20년이 걸릴 것이라고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75)이 6일 전망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지도자포럼에 참석한 암스트롱은 “화성 탐사는 분명 20년 이상 걸릴 것이지만 달 탐사보다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1969년 아폴로 우주선을 타고 인류 최초로 달을 밟은 그는 화성 직접 탐사를 위해서는 우주 방사선을 차단하는 강력한 차폐물을 개발해야 한다며 “거액의 비용과 많은 노력, 정교한 우주왕복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암스트롱은 71년 미 신시내티 대학에서 항공우주공학을 가르치기 위해 우주 탐사 현장을 떠난 이후 공개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콸라룸푸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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