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가라오케’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케이프타운, 더반 등 주요도시에서 딜러 컨벤션을 개최한데 이어 이달부터 TV광고를 시작해 ‘가라오케’ 제품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7월부터 남아공 전국 주요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가라오케 경연대회도 개최, 현지 체험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 지역에 출시한 가라오케 제품은 컴포넌트, 홈시어터 등 일반 오디오 제품 대비 200달러이상 높은 가격에도 불구, 출시 2개월만에 3,000대 이상 판매됐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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