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ㆍ31대책이후 처음 실시된 서울지역 동시분양 1순위 청약에서 포스코건설의 송파구 신천동 ‘더 스타파크’만 1순위 마감됐고, 다른 단지는 대거 미분양이 발생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8차 동시분양 일반 1순위 청약접수결과, 서울은 1.06대 1, 경기ㆍ인천은 0.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더 스타파크’는 1순위에서 마감됐지만 1가구가 나온 87평형에 11명이 신청한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최대 4대 1을 넘지 못했다.
롯데건설의 마포구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도 전 평형에 미달 물량이 발생하는 등 8ㆍ31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얼어붙었음을 보여줬다.
전태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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