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의 한국계 혼혈 스타 하인스 워드가 6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총액 2,583만달러(약 264억원)에 4년간 재계약했다.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해지될 예정이었던 워드는 이로써 2009년까지 피츠버그에 남게 됐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워드는 피츠버그에서 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프로보울러(올스타ㆍ2002∼2005년)로 선정되는 등 경기장 안팎에서 팀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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