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차 동시분양 무주택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분양이 발생했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8차 동시분양 무주택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개 단지 115가구 모집에 서울(16명)과 인천ㆍ경기도(3명)에서 총 19명이 신청, 평균 0.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남권이 포함된 8차 동시분양 무주택 1순위가 미달된 것은 청약통장 선순위자들이 내년 3월 원가연동제를 적용해 낮은 분양가로 분양하는 판교 신도시를 노리고 청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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