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미국 뉴올리안스를 초토화시킨 카트리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이태식 외교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복구지원단을 주말에 미국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종교^경제계 초청간담회를 열고 정부 지원 일정 및 민관지원금분담규모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소방방재청 119국제구조대 산하의 해외 긴급구조대원 30명을 포함해 40명규모의 긴급복구지원단을 파견하면서 담요 목발 휠체어 기저귀 등 각종 비상물자 100여톤도 함께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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