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고/ 소병해 삼성회재 고문 별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고/ 소병해 삼성회재 고문 별세

입력
2005.09.04 00:00
0 0

오랫동안 삼성그룹 비서실장을 지낸 소병해(蘇秉海) 삼성화재 고문이 2일 오후 9시24분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경북 칠곡 출신으로 대구상고와 성균관대 상대를 졸업한 고인은 1978년부터 90년까지 12년간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비서실장을 맡아 강력한 추진력과 엄격한 관리로 비서실의 기능을 크게 강화시켰다.

삼성의 주요 계열사인 삼성SDI, 삼성코닝, 삼성테크윈 등은 모두 고인이 비서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설립됐다. 고인은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미주전자 부회장, 삼성카드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6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 양평 가족묘지. (02)3410_6915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