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가마에서 찜질을 하던 40대 남자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
31일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홍천군 서면 중방대리 S숯가마에서 숨진 문모(49.서울 서초구)씨를 부검한 결과 사망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나타났다.
문씨는 당일 오전 11시 15분께 의식을 잃은 상태로 가족들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기던중 사망했다. 경찰은 "문씨를 부검한 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부터 일산화탄소 중독이라는 결과를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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