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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귀가, 택시 안타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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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귀가, 택시 안타도 되겠네"

입력
2005.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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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지역을 운행하는 심야버스 6개 노선이 추가된다.

경기도는 31일 광주 용인 남양주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6개 심야버스 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들 노선버스의 막차 시간은 기존 오후 11시대에서 다음날 오전 12시50분∼1시10분으로 연장된다.

또 용인 죽전∼서울 광화문을 잇는 1005_1번 버스가 심야 2회에서 4회로 늘어나는 등 일부 노선은 증편된다.

경기도 심야버스는 이에 따라 수원 부천 안양 고양 남양주 등 총 11개 지역 17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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