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에서 개막하는 제16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기념해 연극 ‘해가 지면 달이 뜨고’가 2, 3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해가 지면 달이 뜨고’는 서울 꼬방동네에서 벌어지는 주민들의 크고 작은 소동을 유쾌한 웃음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의 작가 김태수씨가 쓴 극본을 극단 피어나 대표로 인천에서 주로 활동중인 이정환씨가 연출한다. 대회를 찾은 인천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공연은 무료다.
양로원 무료 급식소 장애인 복지시설 등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계층의 사람들도 초청한다. (032)862-9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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