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음악콩쿠르/ 바이올린 - 임지민(16ㆍ서울예고 1)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음악콩쿠르/ 바이올린 - 임지민(16ㆍ서울예고 1)

입력
2005.08.28 00:00
0 0

“본선에서 비에냐프스키 협주곡 1번을 했는데, 테크닉이 어려운 곡이라 걱정 했어요. 그런데 선생님(사사 김남윤)이 ‘네게 잘 어울리는 곡 같다’며 콩쿠르에 나가보라고 하셨죠.”

프로코피에프 작품 같은 현대곡을 좋아한다. 피아노 음악도 좋아해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같은 걸 들을 때면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반주하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

“무대에 서면 자꾸 빨라지고 컨트롤이 안 됐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마인드 컨트롤 잘 하는 연주자가 되고 싶어요. 섬세함도 갖춰야겠고요. 선생님은 제가 연주를 너무 쉽게 쉽게 해서 대충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하시거든요.”

바이올린을 시작한 건 여섯 살 때. 바이올린을 전공한 부모님이 바이올린 케이스를 들고 다니는 게 부러워서 장난감 바이올린을 갖고 놀다가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