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6일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지병문 6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예산 당정회의를 열어 2008년 개교 예정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수도권과 지방대학에 균형 있게 배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로스쿨이 서울 등 수도권 대학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지방대학이 로스쿨 배정과 예산 지원 과정에서 차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내년도 로스쿨 정착비로 책정한 9억원의 예산을 전국 대학에 고르게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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