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사랑찬가’(극본 최윤정 연출 김승수)가 9월30일 39회를 끝으로 조기종영 된다. 당초 50회로 기획된 ‘사랑찬가’는 이모와 조카의 사랑, 재벌 3세를 차지하기 위한 여성의 정신병적 집착 등 주말 드라마와는 어울리지 않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MBC는 '사랑찬가' 후속으로 '결혼합시다'(극본 박예랑, 연출 최이섭)를 방영할 예정이다.
SBS도 탤런트 하희라가 출연하고 있는 금요 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를 시청률 부진 등을 이유로 당초 계획된 24부를 18부로 줄여 조기종영 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