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안 전 한화 감독의 아들인 초고교급 투수 유원상(19ㆍ천안 북일고)이 올해 고졸 신인으로 2번째 많은 계약금을 받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한화는 19일 유원상과 계약금 5억5,000만원, 연봉 2,000만원 입단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유원상은 187㎝, 90㎏의 좋은 체격 조건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직구 최고구속 148㎞의 강속구를 앞세워 1학년 때인 57회 황금사자기대회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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