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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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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 소폭 조정 4일째 하락

종합주가지수가 4일째 하락하며 1,090선 아래로 밀렸으나 조정 폭은 2.83포인트에 그쳤다. 외국인이 290여억원, 기관이 370여억원, 프로그램이 820여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매도 우위를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섬유 종이 은행 증권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화학 의약품 철강 등은 약세였다.

삼성전자(-0.36%)가 이틀 연속 떨어졌고 한국전력도 하루 만에 3.71% 하락 반전했다. 반면, 외환은행(6.37%)은 11월 이후 매각 추진설이 나돌면서 강세를 보였고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던 팬택(0.99%)도 6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종근당(3.36%)은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 코스닥지수/ 기관ㆍ개인 순매수 반등

코스닥지수는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10선에 바짝 다가섰다. 기관과 개인이 90여억원과 60여억원의 순매수로 상승을 견인했으며 외국인 순매도 규모도 60여억원으로 감소했다. 통신서비스(3.89%) 반도체(2.25%) 디지털콘텐츠(2.01%) 등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소프트웨어(-1.61%) 금융(-1.16%) 등은 하락했다.

LG텔레콤이 실적 호전 기대감에 7.77% 급등했고 서울반도체도 외국인 매수세로 6.17% 올랐다. 에스엠은 가수 강타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도 노사협상 타결 소식에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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